주일 아침에 눈을 떠서 시계를 보니 평소처럼 5 시 조금 넘긴 시간이라서 조금 더 수면을 취하기로 하고 잠을 청했지만 6 시 조금 넘어서 깼다. 아마 어젯밤 일찍부터 잠이 들어서 이른 시간에 깨게 된 것 같다. Fitbit 기록은 7 시간 조금 넘게 자고 Sleep Score 역시 80 대 후반으로 숙면을 취한 것으로 나온다. 잠을 깨서 페이스북 보면서 누워 있다가 일어나서 일기를 쓰고 월요일 새벽 예배 준비를 조금 하는 등 시간을 보내다가 교회로 향했다. 이번 주일부터는 찬양대 연습을 10 시에 시작하기로 해서 영어 예배에 참석하러 가는 아들과 같이 교회에 갔다. 아직 많은 수는 아니지만 지난 주보다 참석한 사람이 조금 늘었고 무엇보다 테너가 한 명 함께 해서 4 성부가 다 갖추어지니 훨씬 좋다.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