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예배 본문은 출 16:1-10 말씀으로 먹을 것이 떨어진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과 만나에 대한 약속이 주어지는 장면이다. 박은일 목사님께서는 어떤 심리학자가 연령대 별로 구분한 인간의 심리 성장 단계를 소개해 주셨는데 동감이 되는 구분이었다. 50세가 되어야 자신에 대해 너그러워진다는 분석은 공자의 지천명 단계를 연상케 해 주었다. 어린 시절의 반항 시기를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 백성의 처지와 연결 지어 볼 수도 있었다. 말씀을 들으면서 밑줄을 그은 부분은 8 절 하반절이다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우리가 다른 사람이나 자신의 처지에 대해서 원망하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하나님을 향한 것이라는 점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 회사에 출근해서 오늘은 Fi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