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서 주일 예배 기도를 준비했다. 5 월에는 벌써 두 번째 기도 순서를 맡게 되었는데 오늘은 마침 성령 강림 주일, 즉 오순절이라서 주로 성령 하나님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준비했다. 주중에 새벽 기도 시간에 회개 부분은 생각을 노트해 놓은 것이 있어서 참고하고 감사 부분에서 성령 하나님께 감사하고 간구하는 내용으로 채우다 보니 5 분 정도 기도 분량이 찼다. 9 시 조금 넘어서 준비를 마치고 교회 갈 채비를 마친 후 영어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렸다. 눅 15:11-32 본문으로 Dr. Jowers 목사님께서 탕자의 비유에 대하여 설교하셨다. 영어 예배 마치고 교회로 가서 주일 예배 준비를 했다. 항상 강단에 오르는 일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갖게 된다. 혹 나의 기도가 하나님께 잘못 드리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