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예배의 본문 롬 10:1-13 말씀으로 박은일 목사님께서는 잘못된 열심에 대하여 강조하셨다. 유대인들이 '자기의 의를 세우려고' (3 절) 잘못된 믿음에 집착하고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이단도 마찬가지 경우다. 그런데 설교를 시작하시며 1 절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하신 말씀을 가지고 목사님께서 '형제들아...' 하며 시작한 구절을 감성적으로 해석하신 부분이 인상적이다. 즉, 이는 그저 무미건조하게 부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향한 간절한 호소의 부름이란 것이다. 동족 유대인들을 향한 간절한 바울 사도의 마음은 앞서 9:3 말씀에서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