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10205(금)

KC Lee 2021. 2. 7. 04:36

새벽 예배 본문은 마 10:16-33 말씀으로 어제에 이어 제자들을 파송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인데, 박은일 목사님께서는 오늘 그중 16 절에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하고 시작하는 구절을 가지고 주의 일을 하는 성도들이 가져야 할 담대함의 근거는 주님께서 보내신다는 사실에 있다는 설교를 하셨다. 그 이후의 모든 시련에도 불구하고 담대하게 주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힘이 되는 말씀이다.

출근하자마자 가주 영업팀 일부와 Zoom 회의를 했다. 영업 현장에서 도움이 될만한 전산 시스템을 요청하는 것에 대하여 원하는 바를 듣고 설루션을 제공해 주기로 했다. 앞으로 몇 달은 이 프로젝트로 바쁘게 지낼 것 같다. 신입 직원에게 할당할 휴대전화 준비를 할 겸 잔여 계약 기간을 고려한 회선 정비를 했고, 이번 주 내내 작업하고 있는 신규 거래처와 맺는 계약 건으로 변호사에게 수정 요청을 했다. 퇴근해서 주유도 하고 은행에 들렀다가 집에 왔다.

'사랑의 콜센터'를 보며 ATM 관련 일을 하다가 에버렛에 두 군데 다녀왔고, 지난주부터 시작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청을 했다. 해외 여러 곳에 수출한 프로그램답게 재미있어서 계속 시청하게 될 것 같다. 페이스북 조금 보다가 자정 가까이 돼서 취침했다.

 

이번 주에는 평소보다 평균 수면 시간이 좀 적었다. 보통 5 시간 30 분 정도인데 이번 주에는 5 시간 정도밖에 안 됐다. 그리 피곤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수면 시간을 의도적으로라도 조금 늘릴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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